BMW코리아, 교통안전공단과 ‘첨단 모빌리티 안전 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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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국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안전 체계 구축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전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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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전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회사는 자사 고객 대상 전기차 특별점검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리콜 조기 완료를 위한 내외부 프로세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BMW코리아는 올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5대 사업인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운행차 안전 공공역할 확대 ▲모빌리티 국민운행안전 솔루션 개발(혁신) ▲성공적인 자율차 상용화 안착 선도 ▲국민 니즈에 부합하는 튜닝 혁신 등의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첨단 모빌리티 시대와 자동차 안전 제고, 기술 혁신 등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며 “BMW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국내 고객의 운전 편의와 안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해 7월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민 참여형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 추진에 동참하며 배터리 정보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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