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 취향 음악 `뮤직프레임`에 담아 듣는다"

윤선영 2024. 3. 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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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을 내놨다.

최신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파트장은 "디자인은 음질에 이어 오디오의 중요 구매 요인으로 꼽힌다"며 "'뮤직 프레임'은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와 '2024 롤링스톤 오디오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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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뮤직 프레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을 내놨다. 음질은 물론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설치 제약이 적은 디자인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해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기자실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열고 뮤직프레임의 기능과 디자인, 제품 개발 콘셉트 등을 소개했다.

최근 출시한 이 제품은 탈부착이 용이한 포토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처럼 전면 패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스피커 신제품이다. 국내 출고가는 59만9000원으로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오픈마켓에서 만날 수 있다.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활용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어떤 인테리어에서든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의 까맣고 긴 스피커에서 벗어나 스탠드, 벽걸이 등 자유롭게 인테리어 할 수 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로 공간 제약 없이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뮤직 프레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간을 아우르는 인테리어를 놓고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는 만큼 디자인이 제품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삼성전자가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응답자의 47%가 인테리어와 어울리지 않는 스피커 디자인을 불만 요소로 지목했다. 최신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파트장은 "디자인은 음질에 이어 오디오의 중요 구매 요인으로 꼽힌다"며 "'뮤직 프레임'은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와 '2024 롤링스톤 오디오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부연했다.

디자인만 신경을 쓴 게 아니다. '뮤직 프레임'은 삼성 오디오 랩에서 개발하고 튜닝해 압도적인 음향 기술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세 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W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을 둘러싼 틈에서 방사되는 출력으로 균일하고 넓은 사운드를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나 안정적이고 뛰어난 음질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뮤직 프레임'을 앞세워 생태계 강화에도 나선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명령,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한 기기 제어를 지원한다. 또 Q-심포니 호환이 가능한 2024년형 삼성 TV를 연동하면 TV에서도 동시에 소리가 출력돼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이즈는 가로 35.3㎝, 세로 36.5㎝다. 현재는 한 사이즈지만 시장 반응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 출시를 검토한다. 삼성전자는 '뮤직 프레임'을 오는 4~5월 순차적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과 호주 시장에서는 이미 출시가 이뤄졌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VD) 사장은 "오디오 제품 구매 시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음질을 모두 반영한 뮤직 프레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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