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커피·치킨 등 가맹 분야 불공정 행위 신속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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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치킨·커피·편의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의 불공정 행위를 신속히 시정하기 위해 집중 조사에 나섭니다.
공정위는 전국 지방사무소에 신고된 가맹 분야 불공정 행위 중 다수 신고가 제기된 법 위반 유형을 중심으로 32건을 신속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된 불공정 행위 유형들을 선별해 한식·치킨·피자·커피·생활용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신속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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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치킨·커피·편의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의 불공정 행위를 신속히 시정하기 위해 집중 조사에 나섭니다.
공정위는 전국 지방사무소에 신고된 가맹 분야 불공정 행위 중 다수 신고가 제기된 법 위반 유형을 중심으로 32건을 신속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등록된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본부는 2020년 5,602개에서 2022년 8,183개, 가맹점은 2019년 25만 8,889개에서 2021년 33만 5,298개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공정위는 가맹본부의 불공정 관행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분쟁·갈등이 늘어났고, 가맹점주들의 어려움도 가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된 불공정 행위 유형들을 선별해 한식·치킨·피자·커피·생활용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신속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지방사무소는 4월부터 각 신고 건에 대해 현장 조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합니다.
(사진=공정위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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