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국제부장, 베트남 공산당 고위급 만나 "친선단결" 강조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4. 3. 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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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사회주의 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한 길에서 친선 단결을 공고히 하고, 국제무대에서 호상 지지 연대와 협동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의 마이 부장은 "조선 인민이 경제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비롯한 사회주의 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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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공산당 쯔엉 티 마이 조직부장과 만난 북한 노동당 국제부장 김성남(가운데 왼쪽)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성남 북한 노동당 국제부장이 베트남공산당의 쯔엉 티 마이 조직부장과 지난 26일 하노이에서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성남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사회주의 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한 길에서 친선 단결을 공고히 하고, 국제무대에서 호상 지지 연대와 협동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의 마이 부장은 "조선 인민이 경제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비롯한 사회주의 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답했습니다.

김성남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노동당 대표단은 중국·베트남·라오스 방문을 위해 지난 21일 평양을 출발해 중국을 먼저 방문했으며 25일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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