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더 살걸" 1년 새 570% 뛴 이 종목…"더 간다" 전망에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증권가의 호전망 속 한미반도체가 10%대 급등 중이다.
이날 강세는 한미반도체의 주력 제품 'TC본더(BONDER)'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 덕이다.
곽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연합군으로서 동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메모리용 하이브리드 본더를 동사가 우선적으로 개발할 경우, 글로벌 메모리향 하이브리드 본더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의 호전망 속 한미반도체가 10%대 급등 중이다.
28일 오전 9시 50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반도체는 전날보다 1만1700원(10.23%) 오른 12만6100원을 나타낸다. 지난해 4월 6일 장중 기록한 1만8810원과 비교해서는 570% 상승한 주가다. 올해 들어서는 100% 넘게 올라 우상향을 지속한다.
이날 강세는 한미반도체의 주력 제품 'TC본더(BONDER)'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 덕이다. TC본더는 열 압착 방식으로 가공이 끝난 칩을 회로기판에 부착하는 장비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의 생산·정밀도 향상 과정에 활용된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미반도체는 지난 22일 SK하이닉스와 215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SK하이닉스의 HBM 투자 지속에 따른 수요가 견조함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연합군으로서 동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메모리용 하이브리드 본더를 동사가 우선적으로 개발할 경우, 글로벌 메모리향 하이브리드 본더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소희, 논란 12일 만에 소통 재개…"꺼져" 올렸다가 빛삭? - 머니투데이
- "귓불 주름 위험" 이경규, 건강 이상설에 MRI까지…"멀쩡하더라" - 머니투데이
- 방송 돌연 하차했던 강주은…"엄마 4시간 대수술, 과정 끔찍했다" - 머니투데이
- 조혜련도 하차 통보당했다…"일주일 전에 그만두라더라" - 머니투데이
- 정상급 아이돌 폭로 "노래 파트, 멤버들한테 빼앗겨…강제로 나눠줬다" - 머니투데이
- '성적으로 문란한 자'…목사님이 블로그에 대학생 비난 글 - 머니투데이
- 핼러윈의 악몽?…날 밝자 "언제 다 치워" 짜증 터져나왔다[르포] - 머니투데이
- 자가 연골 이식에서 줄기세포 주사까지…'인공관절' 최대한 늦추려면 - 머니투데이
- "여보, 우리도 차 바꿀까"…싹 바뀐 팰리세이드·스포티지, 신차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
- 둔촌주공 입주 한달도 안 남았는데…"내년에 이사할게요" 미루는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