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DB손해보험, ‘2024년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유망 스타트업 모집

천주영 기자 2024. 3.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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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DB손해보험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 DB손해보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이하 ‘2024년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 영상, 음석, 텍스트 맥락 분석 및 생성형 ‘AI/BigData’ ▲질병 관련 기술 및 서비스 ‘HealthCare/Wearable’ ▲보험과 연계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 서비스 ‘Platform’ ▲자동차 관련 연계 서비스 ‘Mobility’ ▲펫보험 관련 서비스 및 반려동물 관련 앱 ‘Pet’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외에도 보험과 접목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인슈어테크(보험정보기술) 스타트업은 업력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모비먼트와 다이렉트 보험 제휴를 통해 1.5억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벳플럭스와는 PoC를 진행 중이다.

송치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은 “서울센터는 글로벌 종합보험사인 DB손해보험과 4년 연속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좋은 협업사례를 만들어 오고 있다”라며 “인슈어테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 많이 발굴되어 올해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내달 25일까지 모집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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