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농협,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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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학금을 받은 주인공 여러분! 사회에 나가면 지역과,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 힘써주세요."
서울 경서농협(조합장 이철환)이 26일 경서농협 오류지점에서 '2024년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경서농협은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키우고자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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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육성 앞장서는 지역농협 정평
“오늘 장학금을 받은 주인공 여러분! 사회에 나가면 지역과,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 힘써주세요.”
서울 경서농협(조합장 이철환)이 26일 경서농협 오류지점에서 ‘2024년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56명의 학생에게 모두 2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경서농협은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키우고자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줬다. 올해를 포함한 최근 5년간 수혜를 입은 학생만 320여명으로 금액으로는 1억5300만원에 이른다.
이철환 조합장은 “나라의 미래는 우수한 인재의 손에 달려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세대의 희망인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는 다양한 환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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