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울 전월세 거래량, 작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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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서울의 아파트 전세 거래는 9천141건으로, 지난해 2월의 1만 6천107건보다 43% 줄었습니다.
매매, 전세, 월세를 모두 포함한 전체 거래량은 작은 평형일수록 감소했습니다.
다방 관계자는 "아파트 전월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자 수요자 상당수가 빌라나 다세대 전월세로 넘어가면서 거래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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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서울의 아파트 전세 거래는 9천141건으로, 지난해 2월의 1만 6천107건보다 43% 줄었습니다.
월세 거래는 5천88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감소했습니다.
다만, 매매는 2천485건으로 작년 동월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매매, 전세, 월세를 모두 포함한 전체 거래량은 작은 평형일수록 감소했습니다.
다방 관계자는 "아파트 전월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자 수요자 상당수가 빌라나 다세대 전월세로 넘어가면서 거래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다방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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