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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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400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태성 대상 CM5팀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에서 생산한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축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납품농가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상생활동을 펼쳐 ESG 선도 기업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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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10월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과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납품 농가의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달걀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약속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축산환경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하고 친환경 상생구조 마련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상은 다음달 3일 세종시에 위치한 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총 20곳을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에서 생산한 1만 2000알 상당의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30구)' 400판을 지원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은 배터리 케이지가 아닌 1㎡당 닭 9마리 생활 면적의 넓은 계사에서 자란 닭이 낳은 달걀이다. 몸을 제대로 움직이기조차 힘든 배터리 케이지 사육에서 발생하는 닭의 각종 이상행동과 건강 악화, 기형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닭들이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태성 대상 CM5팀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에서 생산한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축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납품농가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상생활동을 펼쳐 ESG 선도 기업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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