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보합권‥엔비디아 2거래일째 조정
[930MBC뉴스]
지난밤 뉴욕증시가 그동안 부진했던 종목들의 선전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했고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가 2거래일째 조정을 받은 탓에 국내 증시로 강한 훈풍이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순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3포인트 하락한 2751.81포인트로, 코스닥 지수는 0.86포인트 하락한 910.3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개인이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삼성전자가 소폭 오르는 반면 SK하이닉스는 보합세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한 미국 수요가 앞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한미반도체는 오늘도 오르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에 도전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공동연구센터를 본격 가동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도 강세입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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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84141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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