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업은행·NH·부국證 배당락일 영향에 약세

이용성 2024. 3. 28.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업은행(024110)과 NH투자증권(005940), 부국증권(001270) 등이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 영향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우(005945)와 NH투자증권은 각각 5.30%, 4.05% 하락중이다.

지난 27일까지 이들 종목의 주식을 산 투자자라면 지난해 연말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 수익을 챙기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배당락일에 물량을 적극적으로 매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기업은행(024110)과 NH투자증권(005940), 부국증권(001270) 등이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 영향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기업은행은 전 거래일 대비 5.54% 하락한 1만3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우(005945)와 NH투자증권은 각각 5.30%, 4.05% 하락중이다. 부국증권도 4.62% 약세다.

이들 종목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는 건 배당기준일인 29일을 앞둬서다. 지난 27일까지 이들 종목의 주식을 산 투자자라면 지난해 연말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 수익을 챙기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배당락일에 물량을 적극적으로 매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