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수 안양대 총장 '인공지능시대 여성지도자의 역할'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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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는 장광수 총장이 지난 27일 교내 아름다운비전관 아리소강당에서 '제25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시대 여성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 장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사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디지털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우리는 이미 제조업과 금융, 스포츠, 교육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기술이 구현된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직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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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는 장광수 총장이 지난 27일 교내 아름다운비전관 아리소강당에서 '제25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시대 여성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 장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사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디지털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우리는 이미 제조업과 금융, 스포츠, 교육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기술이 구현된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직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시대의 대학 교육은 단순암기가 아니라 창의하고 질문하는 능력을 더 중시해야 한다"며 "안양대는 소통(Communication)과 비판(Critical), 화합(Cooperation), 협력(Collaboration), 창의(Creation)로 구성된 '5C 교육'을 바탕으로 디지털 인재, 글로벌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총장은 새로운 시대의 지도자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인문학적 교양 △아픔과 고통을 공유하는 파토스 리더십 △청렴과 공평무사의 정신 △항상 준비하는 리더상 △소통과 역지사지 △상호 다름 인정하기 △겸손과 경청 △봉사정신과 주인정신 함양 등을 꼽았다.
한편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안양대 경영행정대학원이 안양시와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과정이다. 안양시 여성의 잠재력과 리더십 역량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를 키운다. 대학은 1997년 '제1기 여성자치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400명이 넘는 여성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6월19일까지 △여성지도자를 위한 힐링 소통 △리더십 개발 및 코칭 △여성친화도시 등을 주제로 13주 동안 진행된다. 다음달 24일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학 특강 및 시정 탐방'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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