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D-1' 이정후, 첫 해부터 PS 진출 'SF WC 전망'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3. 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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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의 좋은 모습 이후 메이저리그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해부터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본토 개막전을 앞두고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월드시리즈 우승 팀에 대한 예상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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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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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의 좋은 모습 이후 메이저리그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해부터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본토 개막전을 앞두고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월드시리즈 우승 팀에 대한 예상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당시 샌프란시스코는 정규시즌에 107승 55패 승률 0.660을 기록해 지구 1위를 차지했으나, 디비전시리즈에서 LA 다저스에게 2승 3패로 패했다.

각 지구 우승 팀과 와일드카드.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프란시스코까지 총 3팀. 서부지구에서만 2개 팀이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단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번 예상에서 빠졌다. 즉 샌디에이고는 지구 4위 혹은 5위로 처질 것으로 전망된 것이다.

각 리그 정상과 월드시리즈 우승 팀.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는 LA 다저스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단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우승을 차지하나, 월드시리즈에서 패할 것이라는 전망.

월드시리즈 우승은 리빌딩을 마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1983년 이후 41년 만의 우승을 의미한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이정후는 오는 29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이정후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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