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조상 ‘오맨:저주의 시작’, 4월 1일 ‘6*6*6’ 시사 연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3. 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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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666' 신드롬으로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린 레전드 오컬트 프랜차이즈 영화 '오멘'의 프리퀄 '오멘: 저주의 시작'이 이색 시사회를 연다.

이른 바, '6*6*6' 시사회다.

'6*6*6' 시사회는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CGV 용산아이파크몰 6관에서, 오직 66명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666' 컨셉을 부각시킨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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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관서 오직 66명만
사진 I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한 때 ‘666’ 신드롬으로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린 레전드 오컬트 프랜차이즈 영화 ‘오멘’의 프리퀄 ‘오멘: 저주의 시작’이 이색 시사회를 연다. 이른 바, ‘6*6*6’ 시사회다.

‘6*6*6’ 시사회는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CGV 용산아이파크몰 6관에서, 오직 66명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666’ 컨셉을 부각시킨 이벤트다. 핸드폰 다크모드 설정 및 완벽한 라이트 차단을 위한 벨벳 파우치 제공 등 흥미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사회에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항마 푸드 세트로 갈릭 핫도그를 제공해, 마늘을 통해 사탄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컨셉으로 관객들의 재미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CGV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27일까지 응모가 진행됐고, 무려 100: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영화는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신앙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걷어 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귀를 찢을 듯한 비명소리와 수술 장면, 몸에 새겨진 숫자 ‘666’의 존재가 빠르게 지나가며 숨통을 조여오는 클래식 공포를 선사한다.

오는 4월 3일 개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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