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크레버스 "올해 주주가치 제고의 원년으로 삼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레버스는 전일 제2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와 함께 올해 회사의 핵심 전략들에 대해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발표하는 주주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레버스는 주요 주주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경영진들이 각자가 책임지고 있는 사업영역에 대해 전략을 직접 발표하고 주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그간 크레버스는 코스닥 상장사 중 주주 친화적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주주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크레버스는 전일 제2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와 함께 올해 회사의 핵심 전략들에 대해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발표하는 주주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주간담회에서 이동훈, 김형준 각자 대표이사는 융합사고력 기반의 지식사업과 영재관 중심의 입시사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한 이광재 청담미디어 대표와 김관 상무가 원천 IP(지식재산)를 활용해 출판·게임사업에 진출해 있는 청담미디어(연결자회사), 미래 성장 동력으로 크레버스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신사업 ‘WONDEREAD(원더리드)’에 대해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원더리드는 생성형 AI(인공지능)기술 기반의 디지털 영어 그림책이다.
전략발표 이후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맡고 있는 김진빈 부사장은 부의안건 배경·사전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Q&A)을 진행했다.
크레버스는 주요 주주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경영진들이 각자가 책임지고 있는 사업영역에 대해 전략을 직접 발표하고 주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그간 크레버스는 코스닥 상장사 중 주주 친화적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주주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크레버스 관계자는 “교육시장 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교과연계 커리큘럼을 강화해 Premium(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Mass-tige(매스티지)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Operational Excellence(우수한 운영 전략 확보)를 위해 학원 운영 프로세스를 IT 시스템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시사업은 영재학교, 과학고를 넘어 빠르게 성장할 자사고 입시 시장의 지배력 강화를 통해 교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크레버스의 양적 성장을 이끌겠다”며 “청담미디어는 원천 IP를 활용해 출판·게임 시장 진출에 이어 북미 TV 시리즈물 제작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크레버스는 생성형 AI 맞춤형 영어 그림책인 원더리드에 관해 맞춤형 디지털 출판의 신시장 개척하며 크레버스의 추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높은 시가배당률로 주주환원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성공적인 사업 성과로 기업가치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로벌 곳곳서 난리난 애플에"…삼성, 스마트폰 '1위 타이틀' 탈환 빨라지나
- "너무 화가 난다" 최악리뷰 달린 논산훈련소 앞 식당 직접 간 유튜버
- 쭉 뻗은 각선미에 감탄…임수향, 초미니 입을 만한 바비인형 비주얼 [엔터포커싱]
- "이젠 집값 바닥"…아파트값 보합 전환에 '설왕설래'
- [단독] 양향자, 21일 개혁신당 탈당할 듯
- '3만원대 5G 요금제' 비교해보니…GB당 SKT(6500원)·LGU+(7400원)·KT(9250원) 순 (종합)
- 유영상 대표 "SKT 3만원대 5G 요금제, 가장 최적으로 나올 것"(종합)
- '군인은 3000원 더 내라'…차별 요금 받던 고깃집, 결국 폐업
- 한화오션, '2조원대 규모' 역대급 수주…LNG 운반선 8척
- 삼성전자·LG전자, 80조 글로벌 공조 시장 정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