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산업부, 태양광 기업 공동연구센터 가동…태양광株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공동 연구센터를 본격 가동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산업부는 전날 국내 유일의 100메가와트(㎿)급 태양광 연구용 시제품 생산 시설(파일럿 라인)을 갖춘 '태양광 기업 공동 활용 연구센터'가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공동 연구센터를 본격 가동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한화솔루션(009830)은 전 거래일 대비 6.27% 오른 2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8.63%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태양광 관련주가 간만에 빛을 본 배경에는 정부가 태양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전날 국내 유일의 100메가와트(㎿)급 태양광 연구용 시제품 생산 시설(파일럿 라인)을 갖춘 ‘태양광 기업 공동 활용 연구센터’가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국제적 수준의 셀·모듈 효율 측정 장비, 인증·분석 지원 설비도 구비해 기업과 연구소 등에 공신력 있는 인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태양광 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구센터가 차세대 태양광 기술 개발 거점으로 국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령자 재우려고"… 계룡시 요양원, 마약류 투약에 학대 의혹까지
- 팔로워 84만명 '용진이형'…회장 승진 후 인스타그램서 사라졌다
- “다들 출근해야 하는 거 모르나”…버스 파업에 시민들 ‘분통’[르포]
- BBC, 코닥 우리나라에서만 의류사업 하는 이유는?[궁즉답]
- 성폭행 후 “강간 상황극 몰두”…1심 ‘무죄’→대법 “강간 맞다” [그해 오늘]
- "생활고로 분유 신청한 전공의 100명"...환자들은 "버틸 힘 없다"
- “샤넬 지갑이 5만원?” 서울 한복판 동대문 짝퉁시장 가보니[르포]
- 10년간 양육비 9000만원 미지급…'나쁜 아빠' 첫 법정구속
- '前여친 몽키스패너 습격' 살인미수男, 대법 판단 나온다
- 잭 죽고 로즈 살린 ‘타이타닉’ 문짝…9억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