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스, 국내 태양광 플랫폼 '아르고 에너지'에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03월 27일 17:5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인프라 투자회사 액티스(Actis)가 국내 재생 에너지 플랫폼인 '아르고 에너지'에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프라 투자회사 액티스(Actis)가 국내 재생 에너지 플랫폼인 ‘아르고 에너지’에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르고 에너지는 소규모 유틸리티 스케일 태양광과 옥상 태양광 개발을 중점으로 하는 국내 재생 에너지 플랫폼이다.
액티스는 향후 400㎿ 이상 계약을 목표로 최대 1억 달러(약 1350억원)를 투자하기로 약정하고 해당 플랫폼의 100%를 소유한다. 아르고 에너지는 현재 110㎿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아르고 에너지의 설립자인 호세 블라스코 최고경영자(CEO)와 기존의 경영진은 계속해서 사업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한국의 에너지 부문에 대한 액티스의 첫 투자다. 아시아 전역에서 신재생 에너지 플랫폼에 투자하는 액티스의 전략에 따른 것이다. 액티스는 지난해 일본에서 노조미 에너지(Nozomi Energy)를 설립하고 2022년 인도 블루파인 에너지(BluPine Energy)와 베트남 레반타 리뉴어블(Levanta Renewables)에 투자한 바 있다.
한국은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에너지 소비국이다. 정부는 지난해 재생 에너지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누적 신재생 에너지 설비 용량을 2030년까지 72.7GW로 2036년까지는 108.3GW로 확대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도입하고 기업 PPA를 장려하고 있다. 또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한 부지 및 전력망 연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정책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아산카 로드리고 액티스 에너지 인프라 부문 파트너는 “지금이 한국의 재생 에너지 부문에 투자할 적기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화 경제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늘려야 한다. 이번 투자로 아르고 에너지가 한국의 소규모 유틸리티 스케일 태양광 시장에서 규모를 확장하고, 중요한 플레이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액티스는 그린필드 개발 등 국내 부동산 부문에서 10년 가까이 활발하게 투자해 왔다. 최용석 액티스 한국 대표의 리더십 아래 국내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이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억 아파트를 3억에…"이러다 그분들 몰려올까 겁나요"
- "연봉 1억5000만원이었는데"…증권맨들 한숨 쉬는 이유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알리가 이걸 어떻게 이겨"…쿠팡의 역대급 '반전 카드'는
- "세계적인 명작 '모나리자' 실제로 보니…" 반전 결과
- 돈 쓸어 담는 도쿄디즈니랜드, 마블관까지 연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 아들 떠나고 3개월 만에…故 이선균 부친 별세
- '국민 MC' 강호동, 전현무·서장훈 소속사 이사 됐다
- 블랙핑크 리사 75억 현금 매입 대저택 공개…"열심히 리모델링"
- 티아라 아름, 의식 불명 상태…남친 "괜찮을 거라고 기도"
- 벌써 5억 '껑충'…"GTX만 믿고 있다가 큰일 나" [최원철의 미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