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신제품 '레트로 닭볶음탕용' 롯데마트·롯데슈퍼에서 판매

하림이 출시한 '레트로 닭볶음탕용' 제품. (하림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하림(136480)은 '레트로 닭볶음탕용'을 출시하고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레트로 닭볶음탕용'은 몇 년째 꺾일 줄 모르는 트렌드 중 하나인 복고풍에서 착안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공동 기획으로 개발하게 된 제품이다.

하림의 옛 패키지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풍의 디자인에 시그니처 컬러인 빨간색을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옛 로고와 글씨체를 사용했으며, 노란색 트레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레트로 닭볶음탕용'에는 토막 낸 신선한 닭 한 마리가 담겨 있다. 매콤한 닭볶음탕 외에도 찜닭, 닭 한 마리 칼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창립 행사 기간 중에만 구매가 가능한 한정판 제품이며,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롯데슈퍼는 다음 달 10일까지 판매한다. 특히 창립 행사 1주 차 기간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1+1행사를 진행한다.

이근우 롯데마트 MD와 홍승희 롯데슈퍼 MD는 "젊은 층에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트렌드를 하림의 아이덴티티와 접목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