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전자' 삼성전자에 KB증권 "9.5만전자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2년 3개월만에 8만 원대를 돌파한 데 대해 KB증권이 "실적도 바닥을 찍고 개선될 것으로 보이므로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28일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그간 실적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한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 실적이 이번 1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확인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HBM 공급 우려 완화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2년 3개월만에 8만 원대를 돌파한 데 대해 KB증권이 "실적도 바닥을 찍고 개선될 것으로 보이므로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28일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그간 실적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한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 실적이 이번 1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확인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HBM 공급 우려 완화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분기 DS 영업이익은 2022년 4분기 이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12단 HBM3E 출하가 올 3분기부터 시작된다는 점도 호재"라고 말했다. 또 "올해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15조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조 원 늘어날 것"이라며 "수 조 원 규모의 재고평가 손실도 이익으로 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17%) 상승한 7만9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8만100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2021년 12월28일(종가기준 8만300원) 이후 2년3개월만에 8만원선을 돌파했다.
천민아 기자 mi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곧바로 사랑에 빠졌다”…파리바게뜨 극찬한 ‘이탈리아 CEO’는
- 김수현과 ‘밀착샷’ 올린 이유는…김새론, 직접 해명한다
- '파묘' 이어 '파삼'·'파요'로 유튜브 대박 꿈꾼다…제2의 충주시 노리는 '이곳'
- [영상] “차 기둥 없으니 실내가 사랑방”…제네시스 '네오룬' 살펴보니
- 황정음 ''7인의 부활' 앞두고 이혼 소송, 연기 집중하기 위해 노력' [SE★현장]
- [영상] 주민 공격하고 수백 마리 모여서 '패싸움'까지…'원숭이 도시' 참다참다 칼 빼들었다
- '하극상 논란' 이강인, 손흥민과 합작골로 승부에 쐐기
- “금리 연 3.65%”…54분 만에 200억 모금한 '파란불꽃펀드' 무엇
-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핑크빛 열애설?…양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
- 교통사고로 숨진 생후 3개월 '아기 천사'…장기기증으로 새 생명 주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