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베트남 법인 설립 완료

김경택 기자 2024. 3. 28.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산업은 글로벌 고객사 대응을 위해 베트남 박닌(Bac Ninh )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미래산업은 현지 고객사인 암코와 베트남진출 국내 기업인 H사, S사의 반도체 후공정 생산설비 확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미래산업은 글로벌 고객사 대응을 위해 베트남 박닌(Bac Ninh )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산업은 주요 파운드리 업체들의 투자처로 베트남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유리한 접근성, 풍부한 인적 자원, 하이테크 공급망을 갖춘 박닌에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 26일 현지 법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회사는 주력 제품인 반도체 검사장비(Test Handler) 'M500HT', 'MB8i', 'MB10SM'과 최근 신규 개발을 완료한 'MH5'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래산업은 현지 고객사인 암코와 베트남진출 국내 기업인 H사, S사의 반도체 후공정 생산설비 확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동시에 기존 납품된 제품들에 대한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신규 거래처 추가 확보를 통한 고객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지속 성장을 위해 내부조직을 재정비하고, 꾸준한 R&D(연구개발)와 영업력 확대를 통해 신뢰받는 반도체 장비기업으로의 지속성장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매출 증대, 영업이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