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사보다 55% 할인"효성중공업, 34.3만원 목표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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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효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이 큰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28일 예상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90억원(전년 대비 +15%), 영업이익 623억원(전년 대비 +342%), 영업이익률 6.4%(전년 대비 +4.7%P)로서 전년 대비 대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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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효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이 큰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28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34만3000원으로 기존 대비 18% 상향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90억원(전년 대비 +15%), 영업이익 623억원(전년 대비 +342%), 영업이익률 6.4%(전년 대비 +4.7%P)로서 전년 대비 대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성 연구원은 "당사 및 컨센선스 전망치 대비로는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14~16% 미달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당사 및 컨센서스 전망치가 과도했을 뿐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했다.
이어 "PER(주가수익비율), EV/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등 손익가치 멀티플(배수) 지표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50-55% 할인 수준으로서 과도한 할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투자경고 기간이긴 하나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 상향에 따른 밸류에이션 형평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며 "다만 투자경고 기간엔 적절한 숨고르기를 통해 투경을 해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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