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크’ 흥행, 바다에게 절해야” 다듀에게 역주행이란[인터뷰③]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3. 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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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해 가요계를 강타한 흥행곡 '스모크'를 두고 안무가 바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8일 10번째 정규앨범 '투 키즈 온 더 블럭(2 Kids On The Block)'을 발매하는 다이나믹 듀오(최자·개코, 43)는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만나 이번 앨범 제작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최고 흥행곡으로 꼽히는 '스모크'(스트릿 우먼 파이터2 삽입곡)를 통해 큰 인기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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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다이나믹 듀오. 사진ㅣ아메바컬쳐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해 가요계를 강타한 흥행곡 ‘스모크’를 두고 안무가 바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8일 10번째 정규앨범 ‘투 키즈 온 더 블럭(2 Kids On The Block)’을 발매하는 다이나믹 듀오(최자·개코, 43)는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만나 이번 앨범 제작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최고 흥행곡으로 꼽히는 ‘스모크’(스트릿 우먼 파이터2 삽입곡)를 통해 큰 인기 얻었다. 여기에 2014년 발매곡인 ‘에아오(AEAO)’까지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하다는 걸 직접 증명했다.

최자는 “작년 ‘스모크’와 ‘에아오’ 두곡이 큰 인기를 얻는 걸 보고 우린 운 좋은 사람들이구나 생각했다. 한꺼번에 이런 일이 일어나니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다이나믹 듀오로서 또 하나의 큰 히트곡이 생긴 것 같아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자는 ‘스모크’ 붐을 일으켜 준 안무가 바다에게 고마움을 표시, 절해야 한다고까지 했다. 개코도 “우리만의 결과물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스우파’ 출연자들의 공이 더 크다. 그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다이나믹 듀오가 바라는 또 하나의 역주행 곡이 있을까. 두 사람은 지난해 래퍼 릴러말즈와 함께 부른 ‘시간아 멈춰’와 2012년 발표한 ‘자니’, 2014년 발표곡 ‘싱숭생숭’을 꼽았다. 개코는 “여러 곡들이 생각 나는데 입소문을 타서 역주행되는 게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고 그런 현상들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며 내려놓은 듯한 말투로 웃음을 안겼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다이나믹 듀오. 사진ㅣ아메바컬쳐
다이나믹듀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나온 여정과 이야기를 응축했다. 앨범 전체의 짜임새 있는 흐름과 탄탄한 기승전결이 감상의 즐거움을 높일 전망이다. 타이틀곡이자 마지막 트랙인 ‘피타파’를 비롯해 ‘911’, ‘드라마틱’, ‘다리 없는 새’, ‘다시 태어나도’ 등 신곡 5곡이 이번 정규 10집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개코와 최자는 2000년 3인조 힙합그룹 ‘씨비 매스(CB Mass)’로 데뷔했고 2004년부터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해왔다. 이후 2006년 아메바컬쳐를 설립했다. ‘출첵’, ‘링 마이 벨(Ring My Bell)’, ‘불면증’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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