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양호한 수요로 수익성 방어…목표주가 '상향'-DB금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금융투자가 기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정적인 수요를 보이면서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그러면서 " 기존 전망치 대비 원화 약세가 심화돼 수익성에 긍정적인 요인들도 하나 둘 증가하고 있다"며 "배당금 증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과 주주환원 정책 확대만으로도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가 기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정적인 수요를 보이면서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28일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기아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한 25조263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 감소한 2조683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내수 판매 감소와 인센티브 증가와 같은 수익성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전분기에 이어 심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수익성이 예상된다"며 "다만 원화 약세와 견조한 북미 지역 도매 판매로 10%대 영업이익률은 이어갈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수익성 관련 지표들이 악화되고 있지만 주요 지역의 수요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 2월까지 미국의 경차 수요는 전년 대비 5%, 같은 기간 유럽 산업 수요는 11% 증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 기존 전망치 대비 원화 약세가 심화돼 수익성에 긍정적인 요인들도 하나 둘 증가하고 있다"며 "배당금 증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과 주주환원 정책 확대만으로도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말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소희, 논란 12일 만에 소통 재개…"꺼져" 올렸다가 빛삭? - 머니투데이
- "귓불 주름 위험" 이경규, 건강 이상설에 MRI까지…"멀쩡하더라" - 머니투데이
- 방송 돌연 하차했던 강주은…"엄마 4시간 대수술, 과정 끔찍했다" - 머니투데이
- 조혜련도 하차 통보당했다…"일주일 전에 그만두라더라" - 머니투데이
- 백일섭 "이복동생, 2살 때부터 업어 키워…졸혼 반대? 싹수없어" - 머니투데이
- '사생활논란' 타격 없었다…트리플스타 식당, 예약 열리자 1분 마감 - 머니투데이
- '소녀상 입맞춤' 미국 유튜버, 또 도발…욱일기 들고 "다케시마" - 머니투데이
- '이다은과 재혼'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맞았다…"없는 게 없는 집" - 머니투데이
- '연쇄살인마' 유영철, 시뻘게진 눈으로 "귀신 4명 보여…잠 못 자" - 머니투데이
- "여보, 우리도 차 바꿀까"…싹 바뀐 팰리세이드·스포티지, 신차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