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S&P 글로벌 "볼티모어 다리 붕괴, 석탄 시장에 가장 큰 영향"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어제(27일)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볼티모어 다리 붕괴 관련 발언도 들어보시죠.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로 일시적인 물류 차질이 우려되지만,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철강, 원자재, 에너지 등 분야의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인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의 글로벌 운송 책임자도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다만 석탄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중기적으로는 자동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자동차 업체들이 그 영향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훌 카푸어 /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 글로벌 운송 책임자 : 지난해 볼티모어 항은 미국 석탄 수출의 약 2500만 톤을 수출했습니다.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시장의 석탄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중기적으로는 자동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길게 놓고 보면 현재 볼티모어 항에서 겪고 있는 영향을 흡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출근길 어떡해'…서울 시내버스 12년 만에 멈췄다
- 中 비야디 세계 1위 '질주'…유럽 판매 전기차 4대 중 1대 '중국산'
- 아기 울음소리 갈수록 줄어든다…또 역대 최저
- "예물 포기할까요?"…또 오른 샤넬, 예비부부 한숨만
- '빅테크의 덫' EU…규제 폭탄으로 기술혁신 꺾나 [글로벌 뉴스픽]
- 트럼프 SNS '트루스소셜' 뉴욕상장 이틀째 10%대 급등
- 中 비야디 세계 1위 '질주'…유럽 판매 전기차 4대 중 1대 '중국산'
- 아마존, 'AI' 앤스로픽에 통큰 베팅…역사상 최대
- '패소' 아마존, EU에 온라인 광고 데이터 공개 해야
- "美, 동맹들에 中 반도체장비 서비스 제공 말라 "…中 시진핑, 네덜란드 총리에 "차단은 분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