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결국 파업…출퇴근 '대란' 현실화

김동필 기자 2024. 3. 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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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28일) 새벽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당장 출근길 혼란이 예상되는데요. 오늘 아침 주요 국내 이슈, 김동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전체 서울 시내버스 중 약 98%의 운행이 멈췄는데요. 

노조 측은 12.7% 시급 인상을 요구했는데, 사측은 과도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출퇴근 대란 우려가 현실화되자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은 하루 총 202회 늘려 운영하고, 막차시간도 1시간 연장합니다. 

또 서울 25개 자치구에선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 

간밤엔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도 공개됐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고위공직자 1명당 평균 신고액은 19억 101만 원으로, 1년 전보다 4천700만 원가량 줄었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 등이 영향을 미친 걸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보다 2억 1천만 원가량 줄어든 총 74억 8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대부분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명의였고, 윤 대통령 본인은 예금 6억 원가량이었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0억 2천만 원을, 이복현 금감원장은 16억 9천만 원을 신고하면서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공개된 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건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으로 494억 5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의정 갈등은 더 길어지는 모습이네요?  
정부가 대화 요청에 이어 예산 논의에도 참여할 것을 제안했음에도 의정 대치가 풀릴 조짐이 보이지 않는데요. 

'2천 명 증원'을 두고 서로 물러서지 않기 때문인데, 그 사이 의대 교수들 줄사직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개별 사직도 이어지면서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 5곳의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 행렬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병원들의 병동폐쇄도 잇따르는데요. 

간호사 등 현장인력들은 무급휴가 일정을 특정받는 등 난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김동필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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