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日 마이너스 금리 해제했는데…'수퍼 엔저' 현상 왜?

김종윤 기자 2024. 3. 2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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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가 사흘 만에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S&P500 지수는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는데요. 뉴욕증시 동력이 꺼지지 않은 걸까요? 

- 뉴욕증시, 사흘 만에 반등 성공…S&P500 역대 최고치
- 엔비디아, 어제(27일) 이어 또 2% 이상 하락…나스닥 압박
- 대형 기술주 등락 엇갈려…나스닥 지수, 0.51% 상승
- "스몰 캡이 시장 리드"…러셀2000, 2% 넘게 상승
- 엔비디아, 차익실현 압박에 이틀째 하락…902달러대
- 월러 발언 대기…29일 공개 美 2월 PCE 물가 주목
- 연준 위원들 연내 금리인하 전망 엇갈려…3회? 1회?
- 굴스비 총재는 3회 인하, 보스틱 총재는 1회 예상
- 美 2월 근원 PCE 물가, 전월 대비 0.3% 상승 전망
- 예상 웃돈 1~2월 CPI, PCE 물가 추이에 이목 집중
- 머크,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FDA 승인에 주가 강세
- 트럼프미디어 폭등세 지속…상장 둘째 날에도 14% 올라
- 게임스탑, 기대 이하 실적·감원 발표에 15% 급락
- 아마존, 앤스로픽에 3조 7000억 원 추가 투자…역대 최대
- 지난해 9월 이어 총투자액 5조 4000억 원으로 늘어
- 이사회 참여 안 해…경쟁당국 반독점 조사 회피 차원
- 아마존, EU '광고 데이터 공개' 소송서 최종 패소
- "최종 판결 날 때까지 규정 적용 유예" 요청 기각
- EU, 유해 콘텐츠·허위 정보 방지 목표로 DAS 시행
- 아마존 포함 19개 사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 지정
- 아마존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 지정 취소해달라" 요청
- 'VLOP 지정 취소' 노리는 아마존 게획에 차질 발생
- 국제유가 소폭 하락…JP모건 "100달러 시대 도래"

Q. 이런 가운데 엔화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일본 엔화 가치가 34년 만에 최저점을 찍었죠. 급격한 엔저 현상에 금융시장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 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달러당 152엔 근접
- 엔·달러 환율, 199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 하락
- 日 재무성·일본은행·금융청, 긴급 3자 회의 대응
- "엔저는 투기 움직임 때문…적절한 대응 취할 것"
- 2022년에는 151.95에서 82조 원 들여 엔화 방어
- 헤지펀드·운용사들 2006년 이후 엔화약세 포지션 최대
- 블룸버그 조사 "日 정부, 155엔부터 시장 개입 예상"
- 엔화 가치 급락·달러 강세로 원화 가치도 약세 동조
- 어제 원·달러 환율 연고점…1350원에 바짝 다가서

Q. 어제 코스피 지수는 2750선을 사수하며 예상 밖으로 선방했습니다. 과열 부담에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도 잘 버텨내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2750선 사수한 코스피, '지지력 테스트' 이어가나
- 삼성전자 횡보에 코스피도 게걸음…해운·전력기기 강세
- 반도체주 비상 시작…8만전자 터치-20만닉스 코앞
- 반도체 선전에 기계·방산·엔터 등 소외업종 반등
- 美 볼티모어 교량 붕괴 사고 여파, 해운주 상승
- 뚜렷한 모멘텀 부재…코스피 제한된 등락 반복할 듯
- 원·달러 환율 연고점 돌파, 1350원 돌파 가능성
- 당분간 달러 강세 가능성…분기점은 美 PCE 발표
- "반도체 쏠림·환율 부담 경계해야"…보수적 대응 必
- 상장사 1분기 실적 청신호…화장품·조선이 이끈다
-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 등 조선주 흑자 기대
- 한국콜마·코스맥스 등 화장품주 실적 반등 예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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