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우산 꼭 챙기세요”…전국 흐리고 비, 저녁부터 그쳐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3. 2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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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까지 내리며 저녁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30∼80㎜, 북부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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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봄. [사진 = 연합뉴스]
목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까지 내리며 저녁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상권 해안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30∼80㎜, 북부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는 8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그 밖에 지역에선 전남 동부와 경남 내륙(지리산 부근 제외), 제주도 북부·서부 5∼30㎜, 경북 남부 동해안 10∼40㎜, 대구·경북(남부 동해안 제외)·울릉도·독도 5∼20㎜, 대전·세중·충남 남부와 충북 중·남부 5∼10㎜,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북부, 충북 북부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2도, 인천 9.7도, 수원 9.3도, 춘천 8.1도, 강릉 11.6도, 청주 10.3도, 대전 9.2도, 전주 10.1도, 광주 10.5도, 제주 12.9도, 대구 9.5도, 부산 11.3도, 울산 8.7도, 창원 10.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은 황사가 유입되면서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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