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가져오면 '봄꽃 화분'으로 바꿔드려요"…서울시 식목일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식목일을 맞아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봄꽃 화분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봄꽃화분 줄게~ 재활용품 다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 캔·병, 종이팩, 건전지, 비닐 등 종류와 관계없이 1개 이상 가져오면 참여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활용품 종류 관계없이 1개 이상 가능…강동구서 개최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가 식목일을 맞아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봄꽃 화분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봄꽃화분 줄게~ 재활용품 다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 캔·병, 종이팩, 건전지, 비닐 등 종류와 관계없이 1개 이상 가져오면 참여할 수 있다. 분리배출을 완료한 시민 선착순 2000명에게는 수선화와 무스카리 화분이 제공된다.
이번 화분 증정 행사는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행사와 연계해 30일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모인 재활용품은 선별시설로 운반돼 품목별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일상생활 속 잘 선별돼 버려진 재활용품은 고품질 자원으로서 다양한 원료로 재활용되며 일반쓰레기의 감량과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오는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폐기물의 감량 및 고품질 자원확보를 위해 다양한 재활용품-생필품 교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연속성을 가지고 확대·발전돼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치구들과 지속해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 시민들 가까이에서 자원순환 실천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상병 순직 사건' 양심 고백한 대대장 "왕따 당해 정신병동 입원"
- 김호중, 자포자기했나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삼시세끼 구내식당 도시락"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