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10억달러 자금 유치 성공, 주가 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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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을 겪고 있는 루시드가 10억달러(1조3510억원)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8% 가까이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7.61% 급등한 2.97달러를 기록했다.
루시드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인 공공투자 기금으로부터 10억달러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국부펀드도 루시드의 우선주 10만주를 10억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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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경영난을 겪고 있는 루시드가 10억달러(1조3510억원)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8% 가까이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7.61% 급등한 2.97달러를 기록했다.
루시드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인 공공투자 기금으로부터 10억달러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국부펀드도 루시드의 우선주 10만주를 10억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앞서 루시드는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사우디 국부펀드 등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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