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시즌 개막 하루 앞두고 삼각트레이드로 내야 보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양키스가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한다.
'ESPN'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양키스가 마이애미 말린스, 탬파베이 레이스와 진행한 삼각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양키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에서 내야수 존 버티(34)를 영입한다.
양키스는 외야 유망주 존 크루즈(18)를 마이애미, 포수 벤 로트벳(26)을 탬파베이로 보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가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한다.
‘ESPN’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양키스가 마이애미 말린스, 탬파베이 레이스와 진행한 삼각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양키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에서 내야수 존 버티(34)를 영입한다.
우투우타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선수다. 1루, 포수, 투수를 제외한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스피드도 갖췄다. 2022년 41개의 도루로 이 부문 리그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 통산 92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DJ 르메이유(오른발 뼈타박상) 오스왈드 페라자(어깨 부상)가 이탈한 상황에서 급하게 이를 대신할 자원을 찾았다.
양키스는 외야 유망주 존 크루즈(18)를 마이애미, 포수 벤 로트벳(26)을 탬파베이로 보낸다.
크루즈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지난 2년간 루키레벨에서 102경기 출전, 타율 0.260 출루율 0.394 장타율 0.465를 기록했다.
로트벳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71경기 출전, 타율 0.146 출루율 0.234 장타율 0.255 기록했다. 새로운 팀에서 백업 포수로서 기회를 얻게됐다.
탬파베이는 여기에 외야 유망주 쉐인 사사키(23)를 마이애미로 보낸다.
2019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선수인 사사키는 마이너리그에서 4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상위 싱글A에서 64경기 출전, 타율 0.301 출루율 0.375 장타율 0.465 7홈런 39타점 12도루 기록했다. 애리조나 가을리그에도 참가해 22경기에서 타율 0.259 출룽류 0.348 장타율 0.333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지효 “윤성빈과 열애?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공식입장) - MK스포츠
- “의도 알 수 없어”...김수현, 김새론 ‘셀프 열애설’에 뿔났다(종합)[MK★이슈] - MK스포츠
- ‘다저스 유니폼에 레깅스’ 전종서, 클라라 뛰어넘는 파격 시구 패션 [★현장] - MK스포츠
- “아슬아슬해” 톱모델 이호정,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뒤태 [★현장] - MK스포츠
- 답답했던 韓 축구 공격, 손흥민+이강인 환상의 호흡에 뻥 뚫렸다 [월드컵 2차예선] - MK스포츠
- 올스타 포수 윌 스미스, 다저스와 10년 1억 4000만 달러 계약 연장 - MK스포츠
- MLB, 만장일치로 볼티모어 새 구단주 승인 - MK스포츠
- ‘247 TEAM DOOSAN’ 두산, 최강 10번 타자와 29일 KIA 상대 홈 개막 맞이 - MK스포츠
- KIA 1루 경쟁 반전 만들었는데 ‘아뿔싸’ 햄스트링 부상이라니…‘퓨처스 홈런 시위’ 변우혁
- ‘ERA 20.25’ 충격의 13피안타 9실점 붕괴, 믿었던 107억 에이스가 무너졌다…우승후보 4연패 어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