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행복주택 거주 6년→10년”…청년 주거불안 걱정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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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7일 부담금 폐지·경감과 함께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도 내놨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행복주택 거주 기간을 최대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해서 젊은층의 주거 불안을 덜어드리겠다"며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 뿐 아니라 더 많은 골목형 상점가에서도 취급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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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행복주택 거주 기간을 최대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해서 젊은층의 주거 불안을 덜어드리겠다”며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 뿐 아니라 더 많은 골목형 상점가에서도 취급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 42조원의 자금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금융기관과 민간 은행이 함께 기업들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서 적기에 맞춤형 지원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PF 정상화 펀드 지원 대상을 현재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서 일시적인 자금 애로가 있는 정상 사업장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한국은행도 필요시 최종 대부자로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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