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엽 “듣기가 좀 그랬어요” 노필터 심사에 “저희 아버지도‥”(유길단)

이하나 2024. 3. 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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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엽이 극명하게 갈린 평가를 받았다.

3월 27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는 승기 팀 채보훈, 규현 팀 추승엽의 대결이 펼쳐졌다.

선공 채보훈이 YB의 '나는 나비'를 열창한데 이어 후공 추승엽은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했다.

엇갈린 평가 속에 추승엽은 6대 2로 채보훈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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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캡처)
(사진=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추승엽이 극명하게 갈린 평가를 받았다.

3월 27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는 승기 팀 채보훈, 규현 팀 추승엽의 대결이 펼쳐졌다.

선공 채보훈이 YB의 ‘나는 나비’를 열창한데 이어 후공 추승엽은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했다. 추승엽의 무대가 끝난 후 객석에서는 관객들이 추승엽의 이름을 외쳤다. 이승기가 “너무 멋있었다”라고 평하자, 추승엽은 “5연패를 끊고 싶어서”라고 수줍게 답했다.

심사위원 수유리 수수깡 이성경은 “사랑을 해줘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퇴근길에 들어도 좋은 록이다”라고 평했다.

80대 심사위원인 성동구 윤종신은 “저는 목소리가 너무 쨍쨍 울려서. 사실 듣기가 조금 그랬다”라고 필터링 없는 심사평을 했다. 규현은 “주파수가 안 맞을 수 있다”라고 이해했고, 추승엽 역시 “저희 아버지도 그렇게 얘기하셨다”라고 반응했다.

반면 JYP 오디션 출신 파파는 “전 추승엽 님의 목소리가 너무 맛있는 것 같다. 이런 노래를 바로 눈 앞에서 맛있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이 국내에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잘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엇갈린 평가 속에 추승엽은 6대 2로 채보훈에게 패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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