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사회 5대 정책으로 국민 삶 기본 보장"

김경수 2024. 3. 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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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기본사회 5대 정책'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7일) 충북 충주 현장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정권의 무능으로 민생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고 대한민국을 이대로 둘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8세부터 17세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고, 0세부터 18세까지 매월 10만 원씩 펀드 계좌로 지급하는 출생 기본소득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월세 1만 원 임대주택 확대와 국립대·전문대 전액 무상교육, 간병비 건강보험료 적용과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하루 한 끼 식사 지원 등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탈락자를 구제하는 소극적 복지에서 누구나 탈락하지 않는 적극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의 경제력과 국가 역량이 이제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할 정도는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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