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회, 세종으로 완전 이전...여의도 정치 종식"

임성재 2024. 3. 27. 23: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해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의도와 그 주변 등의 개발 제한을 풀어 서울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존 국회 공간은 문화·금융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세종은 미국 워싱턴 D.C. 같은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할 거라며, 이번 공약은 행정 비효율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