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왕길동 과자창고서 불, 4시간만에 초기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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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창고 건물에서 발생한 불이 4시간 만에 잡혔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분 서구 왕길동의 1층짜리 과자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 불로 연면적 720㎡ 규모의 건물 1개동이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창고 건물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소방당국에 동일 화재 신고 107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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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창고 건물에서 발생한 불이 4시간 만에 잡혔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분 서구 왕길동의 1층짜리 과자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 불로 연면적 720㎡ 규모의 건물 1개동이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78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8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9시55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특히 소방대원들은 건물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자 굴삭기 2대를 동원해 외벽을 부수면서 화재를 진압했다.
해당 건물은 출입문 외에 소방장비를 투입할 통로가 없는 박스형 철골 구조물인 데다, 외벽은 가연성이 높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창고 건물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소방당국에 동일 화재 신고 107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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