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억원 건물주치곤 소박하네…이정현, 190만원대 코트입은 사모님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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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올블랙으로 한껏 멋을 냈다.

지난 26일 이정현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정현은 따뜻해진 날씨에 맞게 트렌치코트로 우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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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 트렌치코트는 평소 많은 여배우가 즐겨입는 브랜드 A사의 제품. 최고급 실크 새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아웃핏을 연출시켜준다. 허리의 벨트로 유연하게 떨어지는 A라인을 만들어낸다. 가격은 190만원대를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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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2019년 의사 박유정과 결혼해 지난해 딸 서아 양을 출산했다. 특히 이정현은 지난해 6월 초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의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원에 매입했다. 지분은 이정현이 99%, 남편 박유정이 1%로 약 162억원 가량의 대출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박유정의 병원이 개업했다. 남편은 이정현의 히트곡 '와'를 병원 이름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