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목표 구독자 수는 800만? “진정성이고 뭐고 필요 없다…조회 수만 나오면 돼”(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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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며 느낀 고충을 털어놓으며 바뀐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237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김다희 하사, 수학 1타 강사 정승제,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했다.
조세호가 구독자 수에 대해 질문하자 이경규는 "목표가 800만이었다. 아무리 계산해도 800만이 나온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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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야 사람이 됐다”
방송인 이경규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며 느낀 고충을 털어놓으며 바뀐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237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김다희 하사, 수학 1타 강사 정승제,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경규의 유튜브에 진출 소식에 유재석은 이경규가 출연도 하고 기획도 한다며 “유튜브 직접 하니 어떠냐”고 질문했다. “영갈이다”라고 답한 이경규는 “영혼을 갈아야 된다. 캐릭터 잡기가 참 힘들다. 술 먹으면서 할 수도 없고, 여성분을 모셔놓고 토크할 수도 없고”라며 채널을 운영하며 생기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콘텐츠 제작을 하다 보니 사람을 만나면 항상 섭외 생각이 난다는 이경규는 “제가 가는 사우나에서도 연예인들 가끔씩 만난다. 목욕하다가도 스윽 다가간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조세호를 보는 순간 섭외 생각이 들었다며 결국 조세호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출연 약속을 받아냈다. 이어 유재석의 손을 붙잡고 “사실 너 때문에 왔다”며 매달려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새 프로그램의 중요한 포인트에 대해 묻자 이경규는 ‘진정성’이라고 답했다가 곧바로 웃음을 터뜨리며 “조회수다. 진정성이고 뭐고 필요 없어 조회 수만 나오면 되는데”라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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