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왕길동 과자 보관 창고서 불…4시간 만에 큰불 잡혀

안태훈 기자 2024. 3. 27. 22: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 왕길동 과자 보관 창고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
오늘(27일) 오후 6시 4분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 1층짜리 과자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8명과 소방 관련 장비 28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다량의 검은 연기가 치솟아 화재 진압에 애를 먹었지만, 4시간 가까이 지난 밤 9시 55분쯤 큰불은 잡힌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