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캠페인 선도…‘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BBP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확산시키는 캠페인이다.
한 대표는 지난 8일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BBP 챌린지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실천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이마트 구성원들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마트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체가 협업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유통업체의 특성을 살려 고객을 비롯한 여러 협력사들에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가플지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가 주축이 돼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존 파트너사인 해양환경공단·포스코·P&G·테라사이클에 더해 올해 SSG닷컴·G마켓·조선호텔앤리조트 등 18개 파트너사가 이마트 가플지우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했다.
이마트를 비롯한 파트너사들은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고도화, 브랜드별 협업 및 고객 프로모션 강화, 연안 정화활동 확대, 해양환경 교육 강화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한채양 대표는 2월 BBP 챌린지에 참여한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 대표는 다음 BBP 챌린지에 참여할 주자로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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