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테마로 즐기는 남부 최대 규모 ‘복합 관광단지’

기자 2024. 3. 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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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남부권 최대 규모의 체류형 복합테마 관광단지가 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개장 전인데도 이미 수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경남 밀양시에 6개 공공시설과 골프장 등 민간 시설이 어우러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오는 5월 초에 전면 개장한다. 일부 시설이 개장하지 않았음에도 올해 벌써 4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밀양IC에서 10분 거리인 단장면 미촌리 91만6312㎡의 부지에 3726억원을 들여 여가·스포츠, 농촌체험, 6차산업, 생태관광 테마의 6개 공공시설과 골프장 등을 모은 남부권 최대 규모의 체류형 복합테마 관광단지다.

공공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요가컬처타운·반려동물지원센터·스포츠파크·농촌테마공원·파머스마켓·네이처 에코리움 등 6개가 있다.

민간 시설로는 현재 운영 중인 18홀 친환경 골프장과 앞으로 조성될 풀빌라·리조트가 있다. 단장천 옆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라운딩 후 풀빌라·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올봄 밀양은 관광 이슈가 많다. 이팝꽃이 활짝 핀 위양지와 4월에 개최되는 경남도민체전, 5월에는 밀양아리랑 대축제와 오디세이, 국보로 승격된 영남루 등 둘러볼 곳이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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