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병영성축제·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 열려

기자 2024. 3. 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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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전라병영성축제는 ‘산뜻한 봄날,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6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남 강진군이 전라병영성축제와 함께 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동시 개최한다.

여기에 강진군이 올해부터 야심차게 추진 중인 반값 가족 여행 혜택과 어우러져 ‘가성비 으뜸’의 축제 현장에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전라병영성축제는 ‘산뜻한 봄날,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이 주제다. 축제는 병영성의 스토리를 활용한 조선시대 문화 프로그램, 국가안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관련 가족 단위 킬러 콘텐츠 등으로 운영된다

제7회 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는 군동면에서 작천면을 잇는 삼십리 벚꽃길의 핑크빛 낭만을 선사한다. ‘이야기가 있는 벚꽃길 걷기’를 주제로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봄꽃길 보물찾기, 스마트폰 촬영사진 인화, 나만의 화전 부치기, 군동 외갓집 체험, 타로카드점 보기, 어린이 버블 체험, 페이스페인팅, 차 무료 시음 코너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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