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일찍 피는 장미원과 ‘세계 정원’ 속으로 초대

기자 2024. 3. 2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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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6일부터 17일간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 및 지속 가능한 박람회 개최를 위해 행사 공간을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까지 포함해 총면적은 24만㎡로 늘어났다.

특화된 장미원 개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단 식재에서 벗어나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화훼 연출로 아름다운 화훼정원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톱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세계 작가 정원과 국내 최대 규모인 플라워디자인 꽃 조형물 및 진화된 예술 작품이 화훼 장식과 함께 연출된다. 첼시 플라워 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황지해 작가를 비롯해 대표적인 국제 정원가 폴 하비 브룩스(영국), 레온 클러지(남아공)가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정원 작품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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