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광에 짜릿한 스릴은 덤…전남으로 오세요

기자 2024. 3. 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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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도는 3월의 추천 관광지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선정하고 인생 샷을 남겨볼 것을 권했다.

전남도는 MZ세대를 위한 3월의 추천 관광지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선정했다.

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25m)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광양 인서리공원은 광양 원도심 마을의 한옥 14채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래된 창고 건물과 한옥의 형태를 살린 카페, 작품 전시 공간, 숙박시설 등이 조성됐다. 옛 건물과 현대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이곳은 이색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옥을 개조한 숙소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고급 호텔의 편리한 시설도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여수 예술랜드는 트릭아트, 조각공원 등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공중그네, 스카이워크 체험시설, 숙소 등이 있는 문화예술 복합리조트다.

100m 높이에서 즐기는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는 짜릿한 스릴과 함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수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뻗어 있는 조각공원의 상징 미다스의 손 대형 조형물은 온라인에서 소문난 사진 명소다.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은 카트 체험뿐만 아니라 캠핑 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카트는 승용차보다 차체가 낮아 실제의 약 3배 속도로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속도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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