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 의대 신설 강력 촉구
김기현 2024. 3. 27. 22:14
[KBS 대구]국립안동대학교는 오늘 안동시청에서 시민 설명회를 열고 안동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안동대는 경북 인구 천명 당 활동 의사 수가 1.3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고, 전국 평균 2.1명에도 크게 못미친다며 지역불균형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립의대 신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립의대 신설을 공동 건의했던 전남은 최근 대통령이 국립의대 신설을 약속했지만, 경북은 반영되지 않았다며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김기현 기자 (kkh2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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