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홀로서기 후 첫 콘텐트는 자택 공개

블랙핑크 리사 '라우드' 유튜브 영상 캡처.

블랙핑크 리사 '라우드'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한 후 공개한 첫 콘텐트로 자택을 공개했다.

27일 리사의 개인 레이블인 라우드(LLOUD)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7세 생일을 맞아 자택을 공개한 리사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통해 리사는 "올해는 앨범을 무조건 내고 싶다"면서 "올해 저에게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신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항상 긍정적으로.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자택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고, 자신의 차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 자택은 리사가 지난 2022년 7월 매입한 서울 성북동 주택이다. 당시 재벌가가 거주하던 자택을 75억 원에 사들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고,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했다는 소식을 지난 2월 전했다. 또한, 미국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로 영역을 확장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