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순창군 공공 승마장 민간위탁 추진 논란

KBS 지역국 2024. 3. 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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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공공 승마장의 민간위탁 논란을 취재한 순창과 무주, 진안, 정읍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열린순창은 순창군이 공공 승마장의 민간위탁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63억여 원이 투입된 공공 승마장이 매년 적자를 내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이 제출한 민간위탁 동의안을 군의회가 의결하면서 승마장 활성화 방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육상/열린순창 편집국장 : "순창군은 남은 보조금 목적사업 기간인 3년 동안 (공공 승마장을) 민간에 운영을 맡겨본 후, 활성화 여부를 보고 운영과 용도변경 등의 결정을 하겠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무주신문은 무주군이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영동군에 공동으로 공영 화장장 건립을 제안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무주군이 국비 확보를 위해 두 자치단체와 함께 공영 화장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지만, 금산군과 영동군을 설득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진안신문은 축산시설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진안군 마령면 지역에 대해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추진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마령면 덕천리와 계서리 일원 22만 4천여 제곱미터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이곳에서 운영하는 축산시설은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주기적인 악취 실태조사도 받게 됩니다.

주간해피데이는 정읍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촌복지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복지택시 운행 대상은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까지 거리가 1킬로미터 이상인 마을 등으로 올해는 31대 차량이 18개 읍면동의 304개 마을을 운행하게 됩니다.

풀뿌리 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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