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정운천 “이번이 마지막…이성윤 논란 해명해야”

안태성 2024. 3. 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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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재선인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가 이번 총선을 끝으로 더는 선거에 나가지 않겠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27)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0여 년 동안 몸 바쳐 쌓아온 쌍발통 정치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또 KBS 선거토론회에 불참한 민주당 이성윤 후보는 전주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며, 검사 재임 시절 황제 노역 구형과 세월호 참사 부실 수사, 특수활동비 과다 사용 논란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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