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고속도로서 버스 전복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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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전복돼 최소 5명이 숨졌다.
타게스슈피겔 등 현지 언론과 작센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베를린과 뮌헨을 잇는 9번 고속도로에서 라이프치히 서부 비데마르-슈코이디처 구간을 달리던 버스 1대가 도로를 벗어나며 뒤집혔다.
사고가 난 버스는 이날 오전 8시 베를린에서 출발했고 뉘른베르크·뮌헨을 거쳐 오후 9시10분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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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27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전복돼 최소 5명이 숨졌다.
타게스슈피겔 등 현지 언론과 작센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베를린과 뮌헨을 잇는 9번 고속도로에서 라이프치히 서부 비데마르-슈코이디처 구간을 달리던 버스 1대가 도로를 벗어나며 뒤집혔다.
이 사고로 최소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사상자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버스 안에는 승객 53명과 운전기사 2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가 난 버스는 이날 오전 8시 베를린에서 출발했고 뉘른베르크·뮌헨을 거쳐 오후 9시10분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방향 차로를 전부 폐쇄하고 사고를 수습 중이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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