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효자동 LP가스 한때 누출…누출 방지 완료

이유진 2024. 3. 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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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오늘(27일) 오전 8시쯤, 춘천시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 액화석유가스, LPG 누출 사고가 발생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사고는 5톤 크기의 탱크로리차량에서 식당의 가스용기에 LP가스를 주입하다 가스가 새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근처를 지나던 시민 3명이 대피하고, 강원대 후문 인근 도로가 10여 분 동안 통제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현재는 누출 방지 조치를 끝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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