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작업하던 50대 한전 근로자, 사망…나무에 머리 맞아

김다운 2024. 3. 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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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서 전선에 걸린 나무를 작업하다 5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30분께 강원 삼척에서 한국전력 소속 A(50)씨가 사망했다.

A씨는 차량용 고소작업대를 이용해 전선에 걸린 나무를 제거하다 나무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 강원지청 수사과와 태백지청 근로개선팀은 작업 중지를 명령했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사항이 없는지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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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강원도 삼척시에서 전선에 걸린 나무를 작업하다 5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

전봇대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사진=픽사베이]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30분께 강원 삼척에서 한국전력 소속 A(50)씨가 사망했다.

A씨는 차량용 고소작업대를 이용해 전선에 걸린 나무를 제거하다 나무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 당국은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고용부 강원지청 수사과와 태백지청 근로개선팀은 작업 중지를 명령했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사항이 없는지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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